[대구맛집] ‘대구 금싸라기 중심가에서 만나는 소박한 분식점’ 범어만두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수성구의 가장 중심가는 어딜까? 구청장 선거를 할 때 후보들의 사무실, 그리고 거대한 포스터가 붙어 있는 곳이 그 구의 가장 중심으로 볼 수 있는데 수성구에서는 범어네거리에서 그러한 현상들이 벌어진다. 아파트 분양가를 경신하는 곳이기도 한 범어네거리 금싸리기땅에 있는 소박한 분식점, 범어만두가 오늘 소개할 곳이다.

대표적인 메뉴는 군만두이다.

너무 두껍지도 너무 얇지도 않은 적절한 두께의 만두피를 튀기듯 구워 준다.

기름기가 조금 부담스러우면 찐만두를 시켜도 된다.

만두소의 맛을 좀 더 느낄 수 있다.

만두를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쫄면을 시키면 된다.

채소가 많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쫄면을 먹기에 부족하진 않다.

잘 비벼서 만두를 얹어서 먹거나 만두를 싸서 먹으면 된다.

수타 돈까스도 판매하는데

조금 많이 튀긴 듯한 평범한 맛이다.

20대 초반 남성만두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게 괜찮았고 군만두도 엄청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 놓은 거 같습니다. 저는 군만두보다 찐만두가 더 맛있었습니다. 돈까스는 그냥 흔히 분식집에서 나오는 돈까스? 그런 흔한 맛이었고 쫄면은 면을 잘 삶아서 그런지 되게 쫄깃쫄깃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돈가스를 좀 오래 튀겼다고 해야 되나? 그래서 좀 부드럽기 보다는 딱딱한 느낌이 있었고 돈까스 소스도 좀 개선했으면 합니다. 만두는 조금 가격대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쫄면은 괜찮았습니다. 좀 흐린 날 우동이랑 같은 먹으면 맛있을 거 같습니다. 40대 정도가 좋아할 거 같습니다. 남녀는 관계없이..”

50대 초반 남성대구에서 군만두, 제가 좀 군만두를 정말 인생을 군만두로 살지 않았습니까? 군만두를 정말 좋아하는데 대구에서 정말 오래되고 유명한 군만두집이죠. 동성로에 무슨 만두지? 태산도 있고 범어만두. 몇몇 대표적인 만두집 중에 하나. 이 집의 특징은 분식집인데 쫄면이라든지 만두국이라든지 오징어덮밥 김치덮밥.. 제가 거기 있는 거를 다 먹어봤는데 돈까스도 먹어봤죠. 돈까스는 거기서 두드려 가지고 만드는 거 같지는 않아. 제 생각에는 그분들이 돈까스까지 만든 여력이 없기 때문에 돈까스는 장보0 아니면은 어디서 혹시 좀 납품을 받지 않을까 그런 느낌이 살짝 들지만 가격 대비 다 골고루 먹을만하다 그런 집. 일단 그 집의 대표 메뉴가 만두기 때문에 군만두는 꼭 먹어야 되는데 군만두를 한 번 딱 먹었을 때 무슨 대단한 감동이 있고 무슨 뭐 엄청난 중국계의 그 중국집에서 뭐 만두 장인이 만든 그런 만두 같진 않아. 그냥 슴슴하고 평범한데 어느 정도 속이 좀 꽉 찬, 만두피가 살짝 두꺼운 듯하지만 거기서 직접 빚기 때문에 수제만두니까 먹을만 해요. 그 집에서 일단은 군만두를 시키고 군만두는 반찬이고 딴 거를 시켜야 돼. 예를 들면 저는 쫄면에 싸먹는 거를 되게 좋아하고 거기 덮밥 덮밥 중에 오징어덮밥 김치덮밥들이 상당히 그냥 좀 가성비가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까 짭조름하고 괜찮아요. 그럼 밥하고 다른 군만두를 같이 먹는데 군만두에다가.. 그 장에다가 간장에 고추가루를 좀 많이 넣어 가지고 진득하게 해서 딱 먹으면 맛이 괜찮아. 그런데 만두국은 좀 비추. 만두국은 뭐 그냥.. 물에 빠진 만두는 그냥 좀 뭐 대단하지 않아. 그 집 군만두도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는데 그 정도로 군만두를 장사하시는 분들이 그 정도로 못 만드는 게 문제지. 그건 기본이야. 그 정도는 만들어 줘야 돼. 옛날에는 그랜드호텔 뒤에 있었죠. 거기도 가봤죠. 그때나 지금이나 맛은 거의 비슷한 거 같은데 분위기가 여기가 좀 현대식으로 여기가 좀 깨끗한데 들어오니까. 그때는 그냥 대충 아무 때나 가도 먹을 수도 지금은 점심 때도 못 먹으니까 좀 짜증나지. 지금은 열두시에 가면은 못 먹어. 배달도 너무 많고. 그만큼 만두를 근처에 하는 집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사람이 좀 많아졌어. 보안 할 거? 이 집은 전반적으로 골고루 뭐가 어떤 한 메뉴가 특별히 낫거나 못하거나 하진 않아. 쫄면도 미진분식보다 더 낫지도 않고 다 고만고만 하는 메뉴들이야. 여기는 그러니까 한 세 명이 2만 원 가지고 대여섯 개 먹는 그런 집인데 보완? 나는 뭐 그 한 가지 메뉴에 좀 완전한 좀 다른집보다 차별화될 수 있는 그런 메뉴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 쫄면이면 쫄면 군만두면 군만두. 뭔가 덮밥도 다 고만고만해 가지고 근데 이 동네 수성구에서 학교 앞 분식같은 느낌의 이런 메뉴들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죠. 단점은 뭔가 좀 하나를, 한 메뉴가 훅 치고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런 게 잘 없는 거 같아. 이 집은 그냥 군만두 땡길 때. 군만두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무조건 땡기니까 군만두가 땡기는데 내가 뭐 태산만두까지 가긴 싫고, 머니까.. 이 근처에서 군만두가 먹고 싶다 하면은 바삭하게 갓 구운 만두를 먹을 수 있으니까 군만두 땡기는 날 가면 됩니다. 군만두는 무조건 시켜야지. 근데 그 군만두 하고 만둣국을 같이 시키면 안 돼. 같이 시키면 내가 뭐 하는지 뭘 먹는지 헷갈려. 그거 물만두가 남아 버려. 군만두만 시켜야 돼. 만두국은 먹지 마. 만두국은 그냥 집에서 비비고 만두 사다 끓여 먹어도 그런 맛이 나. 만두국은 굳이 먹을 필요 없어. 여기는 보면 아저씨들도 많이 오고 배달도 많고 젊은 여직원들 근처에 은행 다니는 분들, 학생들 다양하게 오는데 아무래도 여기는 저는 학생들한테 약간 추천하고 싶어요. 근처에 학원도 많고 가성비도 좋고 애들이 쫄면을 또 사실은 그 정도 하는 집은 뭐 미진분식은 워낙 또 앞서가고 있으니까 그 상중하로 보면 중간 정도는 하거든? 쫄면에 군만두로 싸 먹고 싶을 때 가면 돼. 학생 위주로 저는 중고등학생?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어떤 한 가지 메뉴를 완벽하게 먹는 거 좋아하지 이것저것 시켜가지고 내가 뭘 먹나요? 막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 나는 그런 거 굉장히 좋아하지만.. 중고등학교 20대에서 30대 미만 30대 초반까지? 남녀는 관계없이.. 아무래도 여자가 좀 많이 먹겠지. 여자들이 이런 거 좋아하니까.. 쫄면.”

가격은 군만두와 찐만두 4천5백원, 비빔만두 5천5백원이다. 군만두와 찐만두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모둠만두는 6천5백원이다. 쫄면 5천5백원, 돈까스와 각종 라이스는 7천원이다.

찾아가는 길은 범어네거리에 있는 주상복합 건물 마크팰리스 범어 1층에 있다. 소고기국밥집인 온천골도 같은 층에 있다. 그랜드호텔 뒷쪽 골목길에 있다가 얼마 전에 이곳으로 옮겼다.

범어네거리 근처에 있는데 갑자기 군만두가 땡길 때, 만두랑 쫄면을 같이 먹던 학창시절 기억이 떠오를 때 찾으면 나쁘지 않은 곳이다.

<팟빵에서 듣기> http://www.podbbang.com/ch/1769862?e=23097076

<팟티에서 듣기> https://m.podty.me/episode/12010568

<아이튠즈에서 듣기>

https://podcasts.apple.com/kr/podcast/%EC%95%84%EC%9E%AC%EB%93%A4%EC%9D%98-%EB%8C%80%EA%B5%AC%EB%A7%9B%EC%A7%91/id1451387159#episodeGuid=12010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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