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사람들이 초밥을 처음 접한 곳은 아마 예식장 뷔페일 것이다.
딱딱한 생선이랑 삶은 새우 등 두세 종류의 초밥을 다른 음식들과 함께 담아서 시끌벅적 소란스런 분위기에서 먹다보면 이게 무슨 맛인지 코로 먹는지 귀로 먹는지 알 수 없었던 것이 첫 경험일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 들안길 같은 곳에서 ‘제대로 된’ 초밥을 먹다보면 ‘초밥이 이렇게 비싼 음식이었나?’ 한 번 놀라고 ‘초밥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나?’ 두 번 놀라게 된다.

돈 때문에 한번만 놀라고 맛 때문에 느끼는 두번째 놀람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그 또한 비극일 터. 그나마 ‘제대로 된’ 초밥집 가격의 절반 이하의 금액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을 하나 소개한다.

가격은 7천5백원에서 만 2천원 정도로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가격이다.

모듬초밥에 비해 라스또 초밥이 몇 점 더 나오는데 더 나오는 애들이 보통 초밥이 아니라 ‘비싼 집에서나 볼 수 있는 초밥’이다보니 좀 무리가 가더라도 라스또 초밥을 먹기를 권한다.

생새우나 오징어, 참치뱃살 등을 토치(불)에 살짝 그슬려 맛과 향기를 극대화했다.

하지만 동시에 부드럽고 쫄깃함은 간직해 입에서 그냥 녹는다.

연어나 삶은 새우, 일반 생선 등도 비린내 등 냄새는 잡으면서 감칠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 집은 연어초밥도 유명한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내어 준다.

주먹밥과 유부초밥, 장어초밥은 생각보다는 좀 별로였다.

사라다 우동이었나 하는 애는 콜드 파스타(차가운 면) 샐러드 형식이다.

고소하면서도 약간 느끼한 것이 생각보다 먹을만했다.

낮 12시에 문을 여는데 문 열기 전부터 문 닫을 때까지 계속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고 봐야 한다. ‘피크’ 식사시간이 아닐 때 줄 설 확률 95%.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 59-4
전화번호 : 053-425-1300

참치 뱃살은 구성에 없습니다. 연어와 참치 빼고는 모두 중국산 팩포장 냉동다네를 사용하는군요
일식조리사의 기본중의 기본인 타마고야끼도 직접말며구운게아닌 공산품 냉동인듯보여집니다
7500도 아까운 구성입니다
게타에 검은 자국은 그을릿것을 재외하고 건조를 잘못한 곰팡이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원래 토치가 아니라 숯불에 석쇠깔고 아부리해야하는거죠
토치를 나무게타에 바로 쏘는건 무례한 짓입니다
들안길수준이 이렇고 그걸 시내에서 맛볼수 있다고 하는겁니까?
대구 미각 아직 멀었네요
지나가는 조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