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뉴욕 여행을 다녀온 이후, 열흘 남짓 뉴욕에서 맛본 음식들을 장장 2회에 걸쳐 블로깅하려던 대규모 기획이, 너무나 큰 기획의 무게에 짓눌려 거의 일년 반 가량을 블로그에서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빨리 재개해야지.. 그런데 뉴욕 음식들을 올리면서 재개해야 하지 않을까.. 사진은 정리를 다 해 놨지만 그때 먹었던 맛이 하나둘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나.. 뭐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블로그는 방치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최근 독일을 다녀온 맛집 소개들을 ‘계약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상황이 되자, 이것을 계기로 그 글도 쓸 겸,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리면서 다시 오픈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는 1년 전과 사용방법이 달라져서 첨부된 사진 안에 설명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갈팡질팡하게 되고, 또 그 사이 맥용 워드프레스 앱도 출시되었네요.
일단 워드프레스 앱으로 어설프게나 다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그동안 기다려 오신 극소수의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는 좀 더 충실한 블로그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