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소고기 국물에 소고기 육전까지 더한 진한 냉면’ 교동면옥

냉면은 기본적으로 북한에서 발달한 음식이다. 쌀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추운 기후이다보니 메밀이나 고구마같은 곡물로 면을 만들게 되었고, 메밀이 풍부한 평양 지역에서는 메밀을 위주로 만들어 부드럽고 뚝뚝 끊기는 식감의 냉면이 발달했고, 고구마가 풍부한 함흥 지역에서는 고구마 전분을 위주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의 냉면이 발달했다. 평양냉면은 메밀이 부드럽다보니 좀 굵게 면을 뽑아내고 국물에 말아 먹는 형식, 함흥냉면은 전분이 질기고 쫄깃하다보니 가는 면에다 양념장에 비벼 먹는 형식이 됐다. 남한 지역에서는 한국전쟁때 부산으로 피난온 북한 주민들이 밀로 만든 밀면이 있고, 이전부터 잔치국수 스타일로 해산물로 국물을 내고 쇠고기 육전을 얹는 진주냉면이 있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 가운데 진주냉면 스타일로 육전을 얹은, 대신 해산물이 아니라 소고기로 국물을 낸 냉면집, 교동면옥이다.

물냉면은 면과 무절임, 오이절임에다가 육전까지 얹었다.

육전은 구은 뒤 식혀서 조금 딱딱한 식감이지만, 기름기가 그렇게 국물에 흘러나오지는 않는다.

적당히 쫄깃하면서 적당히 새콤하면서 고기의 맛이 충분히 난다.

비빔냉면은 물냉면에서 국물을 빼고 양념장을 얹었다.

그렇게 많이 맵지 않으면서 적당히 새콤달콤한 가운데 육전의 씹히는 맛도 즐길 수 있다.

육전 물비빔면이라는 것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비빔면에다가 물냉면 육수를 조금 넣어 주는 음식이다.

냉면에 육전이 얹어져 나오지만 육전을 따로 시켜 먹는 것도 괜찮다.

쇠고기를 얇게 저며서 달갈물을 묻혀서 구워 주는 육전은 냉면에 얹혀진 육전과는 다른,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냉면이 땡기지 않거나 겨울에 방문했을 경우에는 갈비탕을 먹어도 나쁘지 않다.

갈비 양도 적지 않고 국물도 충분히 깊은 맛이 난다.

20대 중반 남성교동면옥 체인점이랑 맛은 대동소이했고요. 제가 먹어봤던 냉면 중에서는 그래도 탑 3에 드는 걸로.. 물 비빔면을 먹었는데 물냉면만 먹으면 맛이 좀 자극적이지 않고 아무래도 여름이라 보니까 자극적인 걸 원했는데 제가 원래 물냉면을 좋아하다 보니까 고르기 좀 애매해서 생각하다 보니까 물비빔면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고르게 됐습니다. 물냉면은 안 먹어보고 교동에서는 물비빔면만 먹었습니다. 육전을 따로 시켰는데 이게 처음에 물비빔면을 먹다가 한입 먹었을 때 정말 충격적이다 싶을 정도로 맛있었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기름기가 너무 많다 보니까 먹다 보면은.. 다섯점 정도 먹으면 좀 질리는 감이 있더라고요. 냉면 위 육전과 따로 시키는 육전은 아무래도 많이 다르죠. 물에 빠진 육전이랑 그냥 바로 지지듯이 구워내는 육전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비교를 하기에는 좀 다른 음식 같아가지고 좀 비교가 애매해요. 밑반찬은 어떻다고 할 말 없고.. 뭐가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마늘이랑 딱 깔끔한 거 같아요. 따로 주는 육수는 처음 입가심하고 끝에 남은 그 느낌을 지우는 데 개운하게 딱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서 괜찮을 거 같아요. 보완할 점은 밑반찬이 좀 적다.. 그건 좀 아쉽긴 한데 냉면만 먹을 거면은 괜찮은 거 같아요. 가격은.. 사실 요즘 냉면 가게, 전문 가게 가면 다 이 가격이어서 이거보다 싸게 먹기도 힘들고 이거보다 맛있게 먹기도 힘들기 때문에 괜찮을 거 같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날이 더우니까 더운 날씨에.. 또는 좀 입맛이 적다. 자극적인게 먹고 싶다 할 때 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좋아할 것 같은 그런 맛인거 같아요

30대 초반 남성너무 맛있었어요. 처음 먹어봤어요. 육수가 확실히 다른 거 같아요. 육수를 잘 안 마시는데 이렇게 다 먹은 건 처음인 거 같아요. 다른 집보다는 고기 향이 많이 느껴진다고 해야 되나? 육전냉면 자체를 처음 먹어봤어요. 육전이 괜찮더라고요. 차가운 냉면하고.. 따로 시킨 육전이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들어 있는 거는 좀 차가워져서 씹히는 맛만 있는데 따뜻한 육전을 먹으니까 차가운 냉면 하고 따뜻한 거 하고 콜라보가 되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편에 비빔냉면을 먹고 있어서 비빔냉면도 먹고 싶어졌어요. 비빔냉면도 맛있을 거 같았어요. 날 엄청 더운 날 시원하게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어린 연령대는 조금 덜할 것 같고 20대 넘어가면 다 좋아할 것 같아요. 남녀는 관계 없이..”

50대 초반 남성역시 본점이 육수도 좀 진한 거 같고 그리고 빨리빨리 준비가 되는데도 면발도 퍼지지 않고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7,000원 대면 물냉면이 착한 가격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냉면을 시켰는데.. 올해 들어 처음 먹는 냉면이라서 두번째면 다른 거 시켰을텐데 물로 시작하는 게 기본 매너가 아닌가 해서.. 본점 말고 다른 데서는 갈비탕을 먹어봤죠. 물냉면이 제일 나았어요. 육전도 다른 체인점보다 교동면옥 다른 체인점보다 이 집 육전 맛이 더 맛있는 거 같아. 아쉽거나 보완할 점.. 별로 그다지 없습니다. 더워지고 그러면 먹으면 딱 좋죠. 화원까지 와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온 김에.. 남자 여자 다 좋아하고 요즘에는 젊은 사람도 좋아하는 거 같고 어린애가 먹기에는 면발이 저 정도는 되어야.. 우리 아들 어리지만 잘 먹습니다

50대 초반 남성안녕하십니까 아맛나 공식 식당 까대기 전문 패널 50대 초반입니다. 교동면옥. 일단 냉면부터 할까요? 교동면옥의 대표적인 메뉴이기 때문에 냉면은 일단 평양냉면 계열이죠. 평양냉명 계열 중에서도 대구에 초급 중급 상급 평양냉면이 있다면 이 집은 중에서 상으로 가는 그 중간 정도 되는 냉면 맛이에요. 메밀의 함량이 제 생각에는 6 4 내지 7 3 정도? 약간 툭툭 끊어지는 정도이고 육수는 그냥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육수.. 고기로 육수를 낸 육수맛이고 간도 적당하고 면발도 개인적으로 저는 메밀이 좀 더 들어간 거를 좋아하지만 요 정도 면발의 끊김, 덜 미끄덩거리는 그런 느낌도 좋아합니다. 이 집 냉면은 뭐 무난히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죠. 진주냉면 계열.. 육전도 나쁘지 않아요. 육전만 따로 시키면 더 감칠맛이 있지만 당연히 더 바삭거리고 더 뭐랄까 따뜻하게 먹을 수 있지만 여기 올라가는 거는 기본적으로 진주냉면처럼 고명처럼 올라가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맛이. 육전을 물론 따로 시켜 먹으면 더 낫죠. 비빔냉면도 상당히 맛깔스러워요. 쫄면맛 같지도 않고 약간 수제양념 맛이 나고 비빔냉면도 굉장히 육전에 싸 먹는 거를 추천 할 정도로 아주 적당한 맛이 나요. 고급진 맛이. 저는 누가 사 주는 게 제일 맛있는데 일단은 저는 저같은 경우는 둘이 가면 물냉면을 시키고 육전 비빔냉면을 반찬으로 시킨 다음에 그거를 육전을 또 시켜서 싸 먹죠. 그렇게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 돈이 좀 들긴 하지만.. 갈비탕은 무난합니다. 황장군 계열에서.. 황장0 갈비탕 이러면 아무도 모르겠지? 황장0 갈비탕보다 그렇게 또 맛있지도 않고 덜 맛있지도 않고 그냥 그 식당 밖에서 커다랗게 가마솥에서 끓이기 때문에 황장0보다.. 그 정도 계열의 맛이라고 보면 되요. 그런데 육수는 본점 천내리에 있는 거 갈비탕 육수는 식전에 먹는 육수로 먹었던 육수로 먹었을 때 상당히 맛이 괜찮아요. 심지어는 해장이 될 정도로 본점의 육수는 저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줍니다. 물통에 담겨져 있는 육수.. 밑반찬은 사실을 별 게 없어. 무김치도 평범하고 이 집의, 교동면옥 냉면의 가장 큰 특징은 대구의 평양냉면 계열, 함흥냉면 말고 평양냉면의 계열의 부산안00이나 제형00, 그리고 대구에서 수십년 하다가 신세계 들어간 강산00 그런 집에 비해서 상당히 평양냉면 계열 중에서 초보자도 좀 먹기가 쉬운 편이고 아주 상급자들한테는 조금 뭐랄까 간이 좀 셀 수도 있지만 근데 그 아주 상급자들이면 부산안00이나 대동00 그런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 나이가 좀 진짜 드시고 그런 분들한테는 조금 간이 셀 수 있지만 저는 아주 새콤달콤한 강산00보다는 이 집 냉면을 훨씬 맛있다고 생각해요. 육전이 사실 되게 어려운 음식이 아닌데 육전을 못 하는 집이 이상하게 대구에도 많죠. 그런데 이 집은 잘하는 집에 속하는 집이고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고기는 당연히 국산이 아니지만 계란에 적당히 잘 부쳐 내고 고기 잡내가 없고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누구나 생각하는 그 육전 맛인데 그 쉬운 육전을 잘 못하기 때문에 이 집이 오히려 돋보이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육전은 그냥 좋은 고기를 한우를 얇게 진짜 생고기를 아주 계란에 부치면 당연히 좋은 기름에 부치면 맛있겠지만 수지가 안 맞기 때문에 당연히 여기는 제 생각에는 미국산을 쓰는 거 같은데 미국산도 잘 해동시켜서 바로 튀겨 가지고 굽는 분이 좀 아주 성의 있게 잘 굽는다면 육전은 그렇게 저는 어려운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고기 자체가 또 얇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고기를 쓰지 않으면 질기거나 그런 맛이 안 나거든요? 이 집은 육전 물냉면 비빔냉면 따로도 괜찮고. 저는 개인적으로 반반냉면 그걸 아주 추천합니다. 왜냐면 아주 물과 비빔의 적당한 맛을 두 가지 다 볼 수 있어요. 싸우지 않고. 혼자 저는 물비빔 반반을 시켜서 육전에 싸 먹는 거를 누가 사 주는 걸 제일 좋아하죠. 그게 제일 맛있어. 본점은 너무 멀고 그리고 이 집의 뭐랄까, 비즈니스적으로 굉장히.. 구미도 있고.. 체인점을 너무 늘리고 있죠. 저는 구미에 가서 먹어 봤는데 면발이라던가 집집마다 다 달라요. 상태가. 관리를 좀 더 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고 육수 맛도 다 다르고 제일 맛있는 집은 이 집은 천내리 본점하고 영남대점이 가장 비슷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보완할 단점은 조금 재료 관리를 좀 지점마다 철저하게 본점에서 관리해야 되지 않을까 비즈니스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집은 냉면이니까 더운 날에 일단 좋은데 밥이냐 면이냐.. 식사를 밥이냐 면이나 딱 고민할때 면 중에서 항상 날씨 더운 우리 대구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 집이죠. 그런 집 중에서도 냉면집 많은데 메밀만 하는 집도 있고 메밀 막국수, 밀면 있고 많은데 그런 집 중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 집이고 여름 한철 누구나 쉽게 시원하게 한 끼 면으로 때울 수 있는 그런 집이기 때문에 나이는 뭐.. 냉면계를 좋아하는 분들은 20 30 40 50대까지 아무리 그래도 한 30대부터 60대까지 젊은분들은 요즘은 평양냉면 좀 그렇게 선호하는 않는 거 같아서 함흥 쪽을 좀 좋아하시는 거 같아서 30대부터 60? 평양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인데 아주 그 고수들이 먹는 수돗물같은 그런 밍밍한 평양냉면 말고 적당하게 맛있는 평양냉면을 먹고 싶다, 특히 육전과.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가격은 물냉면 7천원, 비빔냉면과 물비빔면 8천원이다. 회냉면 만원에 갈비탕 9천원, 육전은 만2천원에 판매한다.

2015년4월에 갔을 때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6천원, 물비빔면은 7천원, 회냉면 8천원에 갈비탕 7천원으로 메뉴에 따라 천원에서 2천원 올랐다. 육전은 지금과 같이 만2천원이었다.

본점은 달성군 화원읍 한샘타운아파트 근처에 있다. 체인점도 대구경북 곳곳에 있다.

본점 뿐 아니라 대부분 체인점 입구 근처에는 커다란 가마솥이 걸려 있다. 본점과 영남대점에서는 실제 가마솥에서 갈비를 끓이는 장면을 목격했다.

너무 전통스러운 냉면은 좀 부담스러울 때, 하지만 고깃집 특유의 인스턴트 냉면은 땡기지 않을 때, 제사 준비할 때 하나씩 집어먹던 갓 구운 육전이 먹고싶을 때 찾으면 괜찮은 곳이다.

<팟빵에서 듣기> http://www.podbbang.com/ch/1769862?e=23057356

<팟티에서 듣기> https://m.podty.me/episode/11887951

<아이튠즈에서 듣기>

https://podcasts.apple.com/kr/podcast/%EC%95%84%EC%9E%AC%EB%93%A4%EC%9D%98-%EB%8C%80%EA%B5%AC%EB%A7%9B%EC%A7%91/id1451387159?i=100044197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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